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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부산시 제공 |
이번 계획은 내년부터 종료되는 제7차 계획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5년간 부산 관광이 나아갈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K-컬처의 확산,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 주 4.5일제 논의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천 가능한 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8차 계획을 통해 부산이 보유한 해양, 산악, 역사·문화, 생태자원 등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특한 관광 비전과 공간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관광 환경 및 여건 변화 분석 △관광수요·공급 분석 및 중기 수요 예측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관광개발 및 진흥 사업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정부의 정책 기조 및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해 국비 지원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제(4일) 오후 시청에서 구·군 및 전문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부산권 권역계획 수립반'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관광 구조는 지역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지방 소멸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권 관광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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