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구단, 개막 한 달 앞두고 강추위 속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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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 구단, 개막 한 달 앞두고 강추위 속 담금질

창단 첫 시즌 앞두고 연습경기 잇따라 치르며 조직력 강화 박차

  • 승인 2026-02-06 09:21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민구단과 강동대학교 경기
제천축구센터에서 강동대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제천시민 구단(조끼 착용) 선수들 사진(전종희 기자)
개막전을 한 달여 앞둔 제천시민 구단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창단한 제천시민 구단은 출범 직후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춘천시민 구단을 비롯해 대학팀, K3리그 상위권 팀들과 연이어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 점검에 힘을 쏟고 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의 신생 구단이지만, 제천시민 구단은 향후 2~3년을 중장기 목표로 구단의 기틀을 다지고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단 관계자와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구 제천시민 구단 감독은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당장의 성적보다는 제천시민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K3리그를 목표로 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민 구단은 3월 8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전으로 제천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남은 기간 동안 실전 중심의 훈련을 이어가며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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