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LNG기지 지역건설협의체 제1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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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LNG기지 지역건설협의체 제12차 회의 개최

지역 상생 실적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 주문

  • 승인 2026-02-10 06:2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4)지역건설협의체 회의
제12차 지역건설협의체 회의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월 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심의수 시의원(부위원장) 주재로 '당진LNG기지 지역건설협의체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공사 내 지역업체 참여 실적에 대한 투명한 검증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한국가스공사 관계자·11개 시공사·건설 및 주민 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와 시공사 측은 1단계 계약 금액 1조8425억 원 중 지역업체 하도급·장비·자재 이용 실적이 2620.3억 원을 기록해 당초 목표였던 1998.6억 원 대비 131%의 초과 달성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실적과 관련해 저장탱크공사는 목표금액 518억 원 대비 101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행정동 건축공사 역시 목표금액 148억8000만 원 대비 42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전력설비공사는 목표금액 17억 원 대비 6억2000만 원에 그쳤고 정보통신공사 또한 목표금액 6억7000만 원 대비 3억4000만 원의 실적에 머물러 공사 분야별 목표 대비 실적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시는 특수공정·특수장비·특수자재 분야의 경우 기술적·전문적 제약으로 인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각 공사의 현재 공정률 등을 고려할 때 준공 시점까지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실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자세히 분석하고 잔여 공정에서도 당진시 지역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는 "앞으로 지역 건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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