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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운산면의 한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6일 오전 10시 18분께 서산시 운산면 가좌리 소재 한 교회에서 화재 신고가 서산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25분 만인 오전 10시 43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교회 건물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 일반목구조 판넬슁글지붕 1층 건물 1동(연면적 180㎡) 가운데 약 6㎡가 소실됐으며, 냉장고 1대가 불에 타는 등 약 45만5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25명과 경찰 등 관계자 29명이 투입됐으며, 지휘차와 펌프·탱크차, 구조차, 구급차 등 총 1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작은 이상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즉시 점검해 화재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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