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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보건소 전경 |
서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대표 원인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특히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에는 집단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5개소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링망을 24시간 운영한다. 감염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즉시 역학조사반이 투입될 수 있도록 상시 비상 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지체 없는 신고를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는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무엇보다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설 연휴 동안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고, 집단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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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