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업체 우선계약률 ‘역대 최고’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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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업체 우선계약률 ‘역대 최고’ 95% 달성

2022년 86%서 9%p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가시화

  • 승인 2026-02-12 08:27
  • 수정 2026-02-12 10:3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업체 우선계약 정책의 2025년 최종 실적이 95%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실적 86% 대비 9%p 상승한 수치로,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지역업체 우선계약(우선구매)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공공계약 체결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계약 단계별 점검과 부서별 실적 관리 강화를 통해 제도의 내실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2025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지역업체 우선계약률 95%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기 실적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업체 우선계약 정책이 공공계약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95%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예산심사·계약심의·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실시설계용역 등 계약 사전 검토 단계에서 지역업체 참여 가능성 우선 검토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 관리 및 정기 점검 강화 △조달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참여 우수기업 홍보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업체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 △발주정보 사전공개 및 수의계약 확대 적용 △사업부서-계약부서 간 수의계약 사전 협의 의무화 등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 우선계약률 95% 달성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지속 운영해 현재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도의 정착과 내실화를 통해 지역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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