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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 교직원과 건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정신재활시설을 찾아 비누공예 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양대병원 교직원과 건양대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1대 1로 짝을 이뤄 정서적 안정과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 오감 자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과 참여자들은 향긋한 비누를 직접 빚는 공예 활동을 비롯해, 천연 편백 조각을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꾸미는 창의 활동을 진행하며 소근육 감각을 깨웠다. 이어 실내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도토리 날리기, 제기 날리기 등 활력 넘치는 전통 놀이와 소근육 발달을 돕는 손 감각 익히기 율동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러한 신체 접촉 및 감각 자극 프로그램은 평소 신체 활동이 부족하거나 정서적 위축을 겪기 쉬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활력과 정서적 교감을 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단 간사 이솔 의료사회복지사는 "준비한 프로그램에 밝은 미소로 적극 참여한 시설 이용자들을 보며 봉사단원들이 오히려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원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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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