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 충청
  • 천안시

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28일 남서울대서 출판기념회로 세 과시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 위해 어떠한 민원이라도 발 벗고 나서 온 기록

  • 승인 2026-02-28 18:0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DSC_2663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디.(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미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자들을 집결하면서 세를 과시했다.

김미화 부대변인은 28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지자 등 3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김미화가 골목에서 배운 천안'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천안시의원인 김 부대변인은 현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비롯해 정책위부의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이를 정책으로 풀어내고자 어떠한 민원이라도 발 벗고 나서왔다.

이번 저서는 그 과정에서 만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노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 현안 고민을 담아내 단순한 지역 기록이 아닌, 생활밀착형 정치가 왜 필요한지에 관한 질문을 제시했다.

DSC_2673
김미화 부대변인이 앞으로도 책상보다 골목을 먼저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김미화 부대변인은 "정책은 멀리 있으면 안 된다"며 "시민의 일상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닌, 땀 냄새나는 현장의 기록이 더욱 중요한 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천안의 골목에서 만나 현실은 늘 급하고, 불편하고, 절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해 현장의 젖은 장판 보상금액은 행정의 논리와 현장의 논리가 서로 달랐다"며 "현장의 마음으로 행동하며 숫자가 아닌 마음을 계산해왔다"고 밝혔다.

또 "가족을 위해 내 몸을 내어놓듯, 천안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책임은 위임할 수 없고 오직 짊어질 뿐"이라고 했다.

김미화 부대변인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설명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책상보다 골목을 먼저 찾겠다"며 "이번 책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천안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하나의 출발선"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늑대 '늑구 탈출' 대전시장·도시공사 사장 사과…"재발방지 대책 수립"
  2. [썰] 김제선,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설득?
  3. [결혼]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자혼
  4. 김제선,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확정… "중구다운 새로운 발전의 길"
  5.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1.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2.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3.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4.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5.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