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2,842억원 투입 도민 체감 교통개선 추진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올해 2,842억원 투입 도민 체감 교통개선 추진

진행 중인 사업 올해 마무리, 신규사업 착수 도민 교통편의 향상

  • 승인 2026-03-02 12:2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 전경(1)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2026년 도로예산 2,842억 원을 투입해 도내 지방도 및 국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도민 교통 편의성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준공을 앞둔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신규 도로사업은 적기에 착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준공 예정 사업은 1월 준공한 남양주 와부~화도(4.3㎞) 사업을 포함해 국지도 98호선 광주 도척~실촌 3.42km, 실촌~만선 3.86km 구간, 지방도 321호선 안성 공도~양성(1) 3.3km구간, 지방도 371호선 연천 두일~석장 1.79km 구간이다.

이중 광주 도척~실촌 구간과 실촌~만선 구간은 곤지암·도척 일대와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상습 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용인~광주~여주) 사업 벨트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또한 안성 공도~양성 구간은 구불구불하고 좁은 지방도 318호선을 확장해 고삼 호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천 두일~석장 구간은 선형개량, 보도설치를 통해 안전한 이동공간을 조성하고, 2025년 준공한 적성~두일 구간과 연계하는 공사로 지역 내 물류 및 교통망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공사·보상·설계 등 단계에 있는 계속사업도 각 사업 계획 및 특성에 맞게 공정 관리와 예산 집행을 병행해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신규사업을 속도 내어 올해 5개 구간(22.59㎞)이 착공된다. 양평 양근대교, 이천~여주 백사~흥천, 여주 처리~우만, 안성 일죽~이천 대포(2), 파주 월롱~광탄 구간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생활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 방축~비암, 안성 공도~양성(2) 등 2개 구간(5.27㎞)은 신규 설계에 착수해 중장기 도로망 확충 기반을 마련해 단순한 도로 확충을 넘어, 재정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안정성도 함께 고려하여 적기에 마무리해 투자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 1월 22일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약을 계기로 관련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고, SK일반산단 전력문제를 해결한 모델을 발전시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기반시설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해법을 마련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2.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