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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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지원

13~18세 청소년 월 5만원 바우처 지급

  • 승인 2026-03-05 11: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청년청소년과-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신청 안내 포스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을 막고 자기 계발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월 5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사회 복귀를 위해 8년째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는 매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하며, 지역 상품권 앱 '착 (chak)' 메뉴에 있는 (학원·교육, 스포츠·헬스, 도서·문화·공연·오락, 편의점·슈퍼·마트, 위생·미용·뷰티, 카페·베이커리, 통신·전자제품) 7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13~18세(2008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생)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지역 상품권 앱(chak) 통해 정원 외 관리 증명서, 제적 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중원구 하대원동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에서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난해 바우처를 신청한 631명에게 총 3억1000만 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지원 정책이자 성남시 적극 행정의 하나"라면서 "은둔·고립 위기 청소년 발굴과 사회 복귀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성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1684명 이며, 전체 초·중·고등학생 8만8888명의 1.9%에 해당 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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