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진로 응원 자발적 기부 나눔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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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진로 응원 자발적 기부 나눔 가치 확산

  • 승인 2026-03-05 14:1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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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실현 씨앗 심기 활동./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전남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꿈 실현 씨앗 심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꿈 실현 씨앗 심기'는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전남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모은 자발적 기부로, 교육 현장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한천초등학교는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주관한 '찬샘골 나눔장터' 수익금을 '꿈 실현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을 또래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회의를 통해 같은 지역에 있는 친구를 돕자는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학생회는 2025학년도 학교축제 '오륜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부스와 반값 매점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꿈 실현금'으로 기부했다. 학생 주도의 자치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다.

호남미디어협의회도 전남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 실현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윤창훈 회장은 "전남 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며 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기부금도 전남 학생들이 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은 "이번 기부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교육공동체 나눔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될 수 있도록 전남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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