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당진형 기본소득'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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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당진형 기본소득' 공약 발표

시민의 지갑은 두둑하게, 삶은 든든하게!

  • 승인 2026-03-11 13:29
  • 수정 2026-03-11 13:5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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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기본소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승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3월 11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형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사회를 맡은 홍맹선 씨는 모두발언에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제2차 민생공약 발표에 참석해 준 언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후보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기본소득제'를 제시했다. 송 후보는 "모든 시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 후보가 발표한 기본소득제는 일정 금액을 모든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소멸지역이 우선이고 청년·노인·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이 대상이다.

소요 예산은 약 560억 원이며 170억 원은 시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국·도비를 끌어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송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소상공인 매출 증대·사회적 안전망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송 후보는 "재원 마련은 중앙정부의 정책 자금과 시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하겠다"며 "당진을 전국 최초의 기본소득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에너지 기본소득을 위해 "소규모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의 인허가 지원과 투자자금 저리 융자 등으로 월 수익 100~2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당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마련겠다"며 "농촌 청년과 귀농 청년들에게 재생에너지 소득사업을 통한 기본소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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