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 조강희·복수경 교수 추천…재활의학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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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 조강희·복수경 교수 추천…재활의학과 강세

12일 임시이사회 열고 순위 없이 두 명 추천

  • 승인 2026-03-12 17:44
  • 신문게재 2026-03-13 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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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사회가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에 조강희,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됐다. 사진은 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은 제25대 병원장 임용후보자에 조강희(63) 현 병원장과 복수경(58) 재활의학과 교수를 무순으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이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3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충남대병원장 임용후보자 추천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임시이사회에서는 면접심사를 실시하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병원장 자격이 충분한 두 명을 모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조강희, 복수경 교수는 각각 병원 경영계획서 및 연도별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이사회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면접을 진행했다. 충남대병원은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된 2명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임용후보자는 추후 교육부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신임 충남대병원장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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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추천된 조강희 교수와 복수경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특히, 여러 진료과목 중 재활의학과가 충남대병원장에 깊은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국립대병원 첫 여성병원장에 임명된 김봉옥 제21대 충남대병원장이 재활의학과 교수였고, 이번에 압축된 두 명의 임용후보 교수도 재활의학과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병원을 이끌어왔으며, 재활의학과장과 재활센터 건립추진단장,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복수경(58) 교수는 건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거쳐 충남대병원 교육수련실장,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장을 지냈고 지금은 대한당뇨발학회장과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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