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중동 위기 속 물가·유가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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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동 위기 속 물가·유가 긴급 점검

상설시장·명동상가·주유소 대상 현장 조사…불공정 행위 차단 나서

  • 승인 2026-03-13 09:5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인한 국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상권과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경제동향 점검에 나섰다.

군은 12일 홍성상설시장, 홍성명동상가, 관내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박성철 홍성부군수와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을 비롯한 경제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홍성상설시장과 홍성명동상가에서 농·축·수산물, 공산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동향을 조사했다. 또한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관내 주유소에 대해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군은 매월 실시하는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조사표와 현장 물가를 비교 분석하며 장바구니 물가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관내 주유소의 유가 가격은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 홈페이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홍성군과 전국 평균 유가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점검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대외 경제 변동에 따른 민생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물가와 유가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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