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3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 전국

당진시의회, 3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주요 현안 사업 면밀 점검

  • 승인 2026-03-14 06:4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의회는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정미면 청사 건립 규모 축소 경위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안전 대책 등 시정 주요 현안 18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지역 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도비도-난지도 치유 특구 지정 등 부서별 당면 업무를 보고받았습니다. 아울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으며, 해당 안건들은 입법 예고를 거쳐 제127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사본 - 260312 당진시의회 2026년 3월중 의원출무일1
당진시의회는 12일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고 시정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는 3월 1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고 시정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회계과 소관 '정미면 청사 및 보건지소 통합 건립(변경)'에 대해 기존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된 점을 질의하며 경위를 물었다.

이에 회계과장은 "청사 부지 관련 토지 소유주와의 매매 협상이 원활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조정했다"며 "향후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유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역경제과 소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의원들은 철거나 공사 진행 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장날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역경제과장은 "현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차량 및 보행자 통제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과 소관 '당진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안) 의견청취' 건에 대해서는 지역 소멸 대응책의 실효성을 짚었고 의원들은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한 지역들을 이번 계획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농업정책과장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며 "나머지 지역 또한 시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어 향후 순차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투자유치과 소관 도비도-난지도 치유 특구 지정 관련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총 11개부서 18건의 당면 업무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서의 현안사항 보고 청취 후 '당진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설명도 이어졌다.

시의회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6년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27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NOVA 엘리트 아카데미' 강연··· 지역 현안 놓고 대담 진행
  2. 천안법원, 안전난간 설치하지 않은 사업주와 회사 각 벌금 100만원
  3.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41기 출범
  4. 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명칭 변경 간담회
  5. 천안법원, 음주 전동킥보드·과속 화물차 운전자 각 유죄
  1. 김철환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공식화
  2. 백석대 무인항공센터, 해양경찰교육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3. 박범계, 6·3 지방선거 불출마… "통합 논의 멈춰, 책임 통감"
  4. 한국타이어 벤투스 초고성능 기술력 세계에 알린다
  5.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 입학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박차, 2031년 정상 개원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치면서, 2031년 3월 정상 개원 궤도에 진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은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고, 최종 사업 규모와 사업비 확정 소식을 전해왔다. 향후 설계와 공사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란 점도 설명했다. 지방법원 건립 사업은 오는 5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9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 2028년 하반기 공사, 2030년 하반기 준공 로드맵으로 나아간다. 이후 준..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76만 원 썼다

지난해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학원 수강 등 사교육에 참여하는 고교생 한 명당 월평균 7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중학생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서울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참여 학생들의 지출 비용은 증가해 사교육비 부담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은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