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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황학산 수목원 난대식물원에 활짝 핀 죽절초 사진제공/여주시청 |
이곳은 중부지역의 기후적 한계를 극복하고 따뜻한 남도지방의 생육 환경을 재현해, 평소 중부권에서 보기 힘든 희귀 난대식물 300여 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식물원에는 겨울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동백나무를 비롯해 흰동백, 제주백서향, 서향, 삼지닥나무, 새끼노루귀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천리향'이라 불리는 서향은 진한 향기와 함께 연분홍 꽃이 만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아 남해안까지 가지 않아도 이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황학산 수목원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과 추석 연휴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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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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