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관내 주유소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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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관내 주유소 현장 점검 나서

  • 승인 2026-03-14 22: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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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이후 주유소 현장 점검 나서 사진제공/화성시청
중동지역 전쟁 이후 정부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을 실시한 이후 13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가격 안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30년 만에 석유 최고 가격제가 시행된 이후 발 빠르게 현장 점검을 나서 동향을 살폈다.

이날 정 시장은 오전 10시 '유가 특별 합동 점검반'을 이끌고 병점구 주유소를 시작으로 효행구 일대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 가격제(휘발유 리터당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암행 점검' 방식으로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서 배달 노동자와 화물차 운전자 등을 만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철저한 주유소 가격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중 주유소는 정유사로부터 기존 가격에 확보해 둔 석유 재고를 순차적으로 판매하는 구조여서 최고 가격제가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일가량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가격 인상이 이어진다면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 시장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관련 부서에 불시 점검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화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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