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시민 일상에 도움되는 의정활동 각오
새롬동서 재선 도전… 핵심 공약 제시

  • 승인 2026-03-18 17:22
  • 수정 2026-03-18 18:34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인으로서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이어 지역의 변화를 책임 있게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조성, 크린넷 유지관리 체계 개선, 문화 콘텐츠 산업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민의 삶에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통 혼잡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도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akaoTalk_20260313_202433945
김현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7선거구)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예비후보 제공
6·3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시의 선거운동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17선거구(새롬동) 김현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아래는 김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시의원'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통학로 안전 개선과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 등 일상의 문제를 정책으로 해결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종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일꾼이 되겠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민주당 현역의원 중 최초로 지난달 20일 예비후보 첫 날 등록한 이유도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한 지역의 변화 가능성을 더 책임 있게 완성하기 위한 절실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시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끝까지 추진하고, 생활 속 불편을 정책으로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 그것이 재선 도전의 목표다.

새뜸마을 전경 1
새뜸마을 전경. /예비후보 제공
-민선 4기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장애인 구강검진센터 개소와 새롬동 잔디광장 조성을 성과로 꼽고 싶다. 시민 불편 해소를 우선하며 안전·교통·교육환경 등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의정활동에 힘써왔고,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다만 크린넷 특위 활동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할 가시적 성과를 충분히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동네(17선거구) 새롬동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새롬동은 세종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학교·공원·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계획도시형 주거지역이다. 젊은 세대와 학부모 인구가 많아 교육환경이 좋고 공동체 활동도 활발한 것이 큰 강점이다. 다만 인구 증가에 비해 주차공간과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상권 활성화와 생활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도 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을 확대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2030년까지 지역 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맞춰 교통·교육·의료 등 생활 SOC를 균형 있게 확충해 안정적인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둘째,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살리고 청년과 지역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관정 협력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김현옥 현안
김현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7선거구)가 답변한 중도일보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예비후보 제공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첫 번째로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조성 및 방과 후 통합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안심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두 번째로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 유지관리 체계 획기적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세종시 문화 콘텐츠 산업화와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력을 높여나가겠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저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해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김현옥 예비후보는

▲학력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경력: 전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전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회장, 전 세종시다문화연구회 회장, 현 세종시의회(새롬동) 김현옥 의원, 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현 크린넷 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여성위원장,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 청주지방법원 소년보호 위원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3.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4. 자녀 둘 기혼 숨기고 이성에게 접근해 6천만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5. 유명 선글라스 신제품 모방한 상품 국내유통 30대 구속기소
  1. 지역의사제에 충청권 의대 판도 변화… 고교별 희비는 변수
  2. 스프링 피크,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
  3.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4. 건양사이버대 26학번 단젤라샤넬,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
  5. 생기원, 첨단 모빌리티 핵심 소재 '에코 알막'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헤드라인 뉴스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주말만 되면 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는데, 여기는 애초에 다 못 받는 구조예요. 그마저도 줄어들면 더 뻔한 거 아닌가요." 대전 서구 관광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으로 심화될 우려가 크다. 도로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 면적을 절반으로 축소될 계획인데, 밀려나는 수요를 수용할 대안이 없어 도리어 도로 혼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서구와 대전시에 따르면 응급차량 통행을 위한 장태산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1주차장 일부가 도로와 보행로로 편입돼 대..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부진으로 고용의 질적 회복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18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취업자 수는 322만 8100명으로 지난해 316만 8800명과 비교해 5만 93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는 대전만 감소했고 세종·충남·충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경우 취업자 수는 79만 5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0.6%)..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추가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속 과제에 대해선 명확한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상정된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표류가 대표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필두로 업무 효율화와 연관성상 이전이 시급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위원회 이전도 수년째 메아리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이은)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전라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