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6년 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 페스티벌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조폐공사, 2026년 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 페스티벌 개최

11회 맞은 대표 봄 축제 벼룩시장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상생의 장

  • 승인 2026-03-19 16:55
  • 신문게재 2026-03-20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4월 4일 탄동천 벚꽃길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제11회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벼룩시장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 이벤트와 자활기업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벼룩시장 참가 신청은 4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화폐 제조 현장 견학 등 풍성한 경품 혜택이 제공됩니다.

noname01
벚꽃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사진=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올해도 '2026년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탄동천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에 자리한 화폐박물관은 매년 벼룩시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는 봄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다수의 자활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꿈돌이 호두과자와 쫀득이 등 캐릭터 먹거리도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캘리그래피 엽서 제작과 캐리커처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을 비롯해 조폐공사 사내밴드 'KOIN노래방 밴드', 마술 공연 '스마일매직'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1회 벼룩시장 '벚꽃 페스티벌'은 4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일반 판매자의 옷, 장난감, 신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의 기증 물품이 판매되며,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사회적기업, 지역공방들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행사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참가자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이 인정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폐 제조 현장 견학 기회 등 경품도 제공된다.

벼룩시장 참가 신청은 4월 1일까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성창훈 사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하는 화폐박물관 벚꽃 페스티벌은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나누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2.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3.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5.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1.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2.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3.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4.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5. [사설] 수도권 잔류 정부부처·위원회 세종 이전해야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충청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된 지역 과제 세부 계획 발표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동력은 물론 국가 계획 반영 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17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지역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당..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주문한 ‘단계적 개헌’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시 국회의원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 검토 중인 6월 3일 지방선거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비상계엄 요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담은 개헌 국민투표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세종시는 19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