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 스마트 기술로 미래 연다

  • 정치/행정
  • 세종

제주 농업, 스마트 기술로 미래 연다

김상경 차장, 제주 농업 현장 점검 및 발전 방안 논의
태양광 감귤 하우스와 스마트팜 시스템 고도화 전략 점검
농가 보급 협력 방안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
농업기술 현장 적용 강화로 제주 농업의 경쟁력 높인다

  • 승인 2026-03-22 09:0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3_KakaoTalk_20260320_155810393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이 지난 20일 제주지역 농업 관련 기관을 방문한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3월 20일 제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차장은 제주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태양광을 활용한 감귤 생산과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현황을 살피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장은 제주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태양광 감귤 하우스'와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점검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특화 농업시설의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또 제주농업기술센터의 '고추냉이 양액재배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방문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 보급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제주시 애월읍의 시설딸기 농가를 찾아 제주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제주형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 사업'의 적용 사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생산과 가공, 체험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차장은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인 감귤연구센터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난지축산연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의 역량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다"라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자"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