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의 '춘풍'이 분다… 본선 진출 행보 가속도

  • 정치/행정
  • 세종

이춘희의 '춘풍'이 분다… 본선 진출 행보 가속도

21일 나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지세 결집 강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일화로 감성적 울림 전해
세종시의 역사적 소명과 미래 비전 공유
참석자들, '세종은 이춘희' 구호로 필승 결의 다져

  • 승인 2026-03-22 09:5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1 (9)
이날 사무실 개소식 모습. (사진=캠프 제공)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춘분을 지나 지방선거의 '춘풍(春風)'을 예고했다.

이 예비후보 캠프는 21일 세종시 나성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세종시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전 문평동 화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고,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세종시 탄생의 역사적 소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논란 당시 시민과 함께했던 순간을 회고하며 세종시와 운명적인 인연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도 소개하며 감성적인 울림을 전했다.

그는 "노 대통령께서 밤샘 토론 후 사주신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진심을 여전히 잊지 못한다"며 "세종시를 기획하고 탄생시킨 그 절박함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진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예비후보는 날카로운 정책 질문에도 여유로운 미소와 논리적인 답변으로 응수하며 행정 전문가로서 면모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세종은 이춘희'란 구호를 제창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선거사무실에 세종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춘희의 세종시 이야기' 사진 패널을 설치해 미래 담론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3 (5)
이춘희 시장 예비후보 부부가 이날 개소식에서 활짝 웃어 보이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경주역 KTX 9월1일부터 증편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5.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1.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2.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4. 한국연구재단, 청양서 일손 돕고 상생동반 친구맺기 봉사활동
  5. 대전상의, 최원철 공주시장 예방… 지역경제 협력방안 논의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