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중교통 사각지대 맞춤형 '똑 버스' 정책 도입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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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중교통 사각지대 맞춤형 '똑 버스' 정책 도입 자리매김

도내 58개 지역 320대 운영 이용객 만족도 높아 큰 호응

  • 승인 2026-03-23 09: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똑버스+(2)
대중교통 사각지대 수요 응답형 '똑 버스' 도입 이용객 늘어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똑 버스' 운영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3일부터 여주시 산북·금사면과 흥천면 일대 수요응답형 '똑 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이 지역은 인구 밀도가 낮아 대중교통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껴, 여주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 확대 사업' 연구 결과를 토대로 '똑 버스' 도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똑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AI)이 실시간 최적 경로를 안내해 이용객에게 발이 되어온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여주시 가남읍에 똑버스 5대를 시범 도입하면서 기존 시내버스 8대를 6대로 조정했으며, 그 결과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4명에서 504명으로 약 2.25배 증가했다.

현재 도내 똑 버스 운영은 58개 시군에서 총 320대가 운영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이용객 1,197만 명을 넘었고, 2025년 8월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84.7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도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콜센터 운영을 병행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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