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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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공모 선정

농촌공간계획과 연계해 삶터·일터·쉼터로써 농촌의 미래를 만들다

  • 승인 2026-03-25 06:5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 신평면 상오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사와 폐건축물 정비에 나섭니다.

시는 2028년까지 상오리와 남산리 일대의 오염 시설을 철거함으로써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의 중장기 농촌공간계획에 따른 네 번째 성과로, 농촌다움 회복과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본 - (사진1)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종합계획도(안)
당진시 신평면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도<안>(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3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공모에 신평면 상오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환경관리 시설을 정비·이전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 50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축사·폐건축물 철거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지난 2023년 신평면 거산지구(219억)와 2025년 신평면 초대·남산지구(46억), 순성면 갈산지구(47억)에 이어 네 번째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신평면 상오리와 남산리 일원에 현업 축사 1개소, 폐축사 11개소, 폐건축물 25개소를 철거해 인근지역 거주 주민의 쾌적한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한다.

특히 시는 2023년 농식품부로부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시범수립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 10월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최근 농업농촌 국민체감 AX 전환기술 개발사업(47억), 농촌주민생활 돌봄공동체(9억)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도 농촌공간계획의 체계적인 대응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소음·오염물질 발생 시설 정비 및 이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며 농촌다움 회복으로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농촌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대 효과로는 악취·소음 문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농촌 공동체 회복으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함은 물론 생태공원·공동체 시설과 연계한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축사가 밀집한 신평의 정주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농촌공간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오지구 선정은 민선8기에 시가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농촌공간계획의 성과이며 앞으로 농촌다움 회복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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