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환경지질전공 교수진, 대학 발전기금 기탁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환경지질전공 교수진, 대학 발전기금 기탁

교수 8명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80주년 기부 릴레이 12호 참여
대학 발전 및 인재 양성 활용

  • 승인 2026-03-25 15: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이 배상훈 총장(오른있다.
국립부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이 배상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5000만 원의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국립부경대는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의 기부를 기리고자 25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교수 8명의 자발적 참여로 기금 조성

이번 발전기금은 환경지질과학전공의 이민희, 김영석, 강태섭, 양민준, 류종식, 이승국, 주영지, 김영재 교수 8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학과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하던 중 배상훈 총장이 솔선수범해 기부하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학교와 제자들을 응원하기로 결심한 결과다.

이들 교수진은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대학이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 개교 8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확산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기점으로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지질과학전공 교수진은 이번 릴레이의 12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학내 기부 문화를 더욱 공고히 했다.

기부 릴레이에는 배상훈 총장을 필두로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와 박필선 세영식품 대표가 참여했다.

이어 부경CEO아카데미 1기 원우회,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금대수 꿈잡끼교육네트웍스 이사장, BNK금융그룹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정대규 인리치인재교육원 대표와 원용선 교육혁신처장, 일본 규슈대 학생들, 이승철 유국산업 대표 등이 힘을 보태며 8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부경대는 기부 릴레이로 축적된 발전기금을 대학의 미래 비전 실현과 우수한 연구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3.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4.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대전 안전공업 화재참사 관련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의 불법증축 공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공업이 운영하는 다른 공장 두 곳에 대해서도 조사가 요구된다. 안전공업의 대화동 공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는 다른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로 보이는 구조물이 상당한 규모로 확인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24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안전공업은 대덕구 문평동 공장에 불법건축물을 짓고 사용하다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화..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 정부가 학교 자체를 신설하기보다 기존의 일반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운영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 중 영재학교가 부재한 곳은 충남을 포함해 8곳이다. 이에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2028년까지 설립해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내..

행정수도 특별법, 30일 국토위 법안소위 여야 합의로 통과할까
행정수도 특별법, 30일 국토위 법안소위 여야 합의로 통과할까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상징인 ‘행정수도 특별법’의 여야 합의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안 발의에 여야 의원 104명이 참여한 데다 여야 대표 모두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성남수정)과 강준현 의원(세종시을), 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이견 없는 국가 과제임을 강조하며 "행정수도특별법, 더 이상 늦출 수 없..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