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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직무기능 강화와 진로·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유관기관 협력 통한 3대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이번 사업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애학생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장애학생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데이터라벨러 등 미래 산업 특화 직무 교육 강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요양보호, 사무보조, 제조 등 10개 직종의 체험과 일배움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 시간을 기존 1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정제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21개 복지관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취업 밀착 지원
'기관연계형 프로그램'은 2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졸업을 앞둔 3학년을 우선 선발해 공공기관과 일반사업장 현장실습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교실을 넘어 실제 일터와 미래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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