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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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 가치화 시설개선 사업자 6개소 선정 지원

  • 승인 2026-04-05 13:4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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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식품가공업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 선정 사진제공/용인시청
도농복합도시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시설개선 지원에 나서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식품 가공업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 6개소를 선정하고 총 4억 1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의미가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촌식품 ▲동산떡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주)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주) 등이다. 시는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 사업계획의 타당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업체별로는 품질 고도화와 생산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이뤄진다. 상촌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도입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동산떡집은 생산·포장 설비 도입으로 로컬푸드 공급 역량을 강화한다.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는 냉동떡 제조설비 확충을 통해 대형 유통망과 수출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는 용인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은 프리미엄 전통주 생산 기반을 고도화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주)은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등 푸드테크 도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농식품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시설개선 지원은 단순한 장비 지원이 아니라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투자로 판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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