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공무원노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시-공무원노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상호 존중과 신뢰..직원 권익 향상 한뜻

  • 승인 2026-04-06 13:2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체교섭 상견례YS0_5783 복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2026년 공무원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가 6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6년도 단체교섭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양측 대표위원 인사말, 노조 측 교섭요구안 설명, 시 측 입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0년간 다섯 차례의 단체교섭을 통해 ▲공직자 건강검진비 지원 ▲장제 지원 ▲업무용 택시 운영 등 후생복지 증진과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 조성 ▲유연근무제 확대 ▲특별휴가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을 이끌어왔다.

이번 교섭에서는 총 11장 122조, 부칙 5조로 구성된 통합요구안을 바탕으로 협의가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 운영 방안 ▲휴식권 보장 등 근무여건 개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 보호 대책 ▲청사 및 사무공간 개선 등이다. 또한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건강검진 지원 확대 등 공직자의 안정적 근무 환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노조의 요구를 성실히 검토하겠다"며 "이번 단체교섭이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 행복을 함께 설계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훈 노조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인천시 공직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받아들여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2.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5.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4. [기고]세계 물 전문가, 물 위기 해법 대전서 찾는다.
  5. 코레일, 의왕 철도박물관 설계공모 ‘T Museum’ 선정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하루 37만t의 수돗물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대전 월평정수장 주변에서 샘물처럼 적지 않은 물이 지면에 흐르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월평정수장을 받치는 울타리 안쪽 사면과 옹벽 그리고 울타리 밖에서 모두 4개 지점의 용출이 확인됐으며, 냇가를 이루거나 넓은 습지가 조성됐을 정도로 용출되는 물의 양이 많다. 자연적인 지하수 유출인지, 정수장 시설과 관련된 현상인지 정밀 조사가 요구된다. 5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 월평공원 정상에 위치한 월평정수장은 침전지와 배수지 등의 시설을 받치는 사면과 옹벽에서 원인을 단정하기..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