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민 교통불편 해소 민원 종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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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민 교통불편 해소 민원 종합 검토

  • 승인 2026-04-15 10:0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6.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용인특례시가 수지구민들의 대중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 되어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15일 밝혔다.

■ 주민 7,500명 서명 집단민원

시는 수지구 동천동 대중교통 해소와 관련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 확대, 마을버스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집단 민원을 제기한 동천동은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광역 교통망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출퇴근 시간대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7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여 약 7,500명의 주민 동의를 확보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용인시에 공식 민원을 제출했다.

■ 상반기 광역버스 신설 건의

입주자 대표회의는 ▲동천동 경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확대 등을 요구해, 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권한을 가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올 상반기 정식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광역버스 증편과 마을버스 운영 개선 및 기존 노선 보안, 신규 노선 추진을 병행한다.

출근시간 혼잡 완화를 위해 M4101 광역급행버스 전세버스 추가 투입(3월 30일 시행), 판교 수요 대응을 위한 6900번 연계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신설 추진, 마을버스 14-1번·14-4번 증차, 배차 간격 단축, 17-1번 대형차 전환으로 수송 능력을 확대한다.

이 밖에 고기동~동천동~수지구청역을 잇는 802번 노선 신설도 추진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지역에 광역버스 신설 여부가 출퇴근 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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