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과원, 중소기업 65곳 맞춤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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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과원, 중소기업 65곳 맞춤 컨설팅 지원

공급망 실사·에코바디스·지속 가능 보고서 전방위 지원

  • 승인 2026-04-15 12:3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웹포스터] ESG 경영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공고 (1)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제공)
글로벌 ESG 규제가 기업 생존의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5월 7일까지 모집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충족과 거래 리스크 대응을 지원한다.

최근 ESG가 기업 간 거래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소기업 역시 체계적인 대응 역량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고,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총 65개사 내외를 선정해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전략 수립, 개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ESG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개선 방향을 마련할 수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분야에서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에코바디스'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구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분야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문·영문 보고서 발간과 제3자 검증까지 포함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별 ESG 취약 분야 진단부터 국제 인증 취득까지 연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ESG 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난해는 총 70개 기업이 지원해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ESG 종합 등급이 2단계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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