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최인호 사장, '찾아가는 소통 행보'

  • 전국
  • 부산/영남

HUG 최인호 사장, '찾아가는 소통 행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임대보증 연장 부담 완화,

  • 승인 2026-04-23 16:1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60423_사진1
HUG 최인호 사장(착석열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들이 22일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UG 제공)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HUG)) 사장은 22일 광주를 찾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를 방문해 지역 주택사업자들과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허그(HUG) 미분양 안심환매' 신청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광주.전남지역은 주택건설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곳으로,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25년도 임대보증금보증 발급 실적이 11.5조원(35.3%)에 달해 전국 권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방 주택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미분양 안심 환매' 사업은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허그(HUG)가 일시적으로 매입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안심환매 상담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허그(HUG)는 이번 간담회 개최에 앞서 임대주택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건설임대사업장의 주택가격이 하락한 경우에도 임대사업자가 추가 자금 부담 없이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보증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이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임차인들이 임대차계약 기간동안 보증 중단 없이 안심하고 거주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허그(HUG)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제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속히 관련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감정평가 방식을 기존 허그(HUG) 감정평가와 협회 추천제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감정평가의 객관성과 고객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호 사장은 "최근 어려운 주택시장 상황으로 보증기간 연장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자들이 늘어났고, 이는 임차인의 주거 불안으로 이어진다."며, "금번 개선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지방 중소건설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최인호 사장은 "주택공급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이 허그(HUG)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건설업계 상생과 국민 주거안정 기반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그(HU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주택사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