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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시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 청림동이 도시재생에 이어 스마트 안심마을로 조성된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청림동은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 살리기',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법무부 주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에 선정됐다.
이로써 법무부의 컨설팅을 받아 기존 도시재생사업에 CPTED 기법을 접목해 시설 개선 중심에서 벗어나 안전·건강·환경을 아우르는 '통합형 스마트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청림동 일대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한 데다 빈집 증가로 치안 우려가 지속돼 온 지역이다.
시는 4월 중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5월에는 포항시와 법무부, 포항남부경찰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회의를 열어 세부 실행계획과 역할을 구체화한다.
이후에도 설명회와 의견수렴, 전문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에 스마트 기술과 범죄예방 정책을 융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청림동을 고령친화형 안전마을의 대표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주민 체감형 안전 확보에 초점을 둔 것이 핵심"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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