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 만나는 K-POP" 부산행 티켓 미리 잡는다

  • 전국
  • 부산/영남

"인사동서 만나는 K-POP" 부산행 티켓 미리 잡는다

5월 3~10 인사동 'BOF 팝업' 운영
얼리버드 티켓 및 한정 굿즈 증정
6월 사직운동장 BIG 콘서트 개최

  • 승인 2026-04-27 07: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스터
전통의 거리 서울 인사동에서 부산의 글로벌 K-POP 축제 열기를 미리 체험하고 얼리버드 티켓 등 독점 혜택을 선점할 수 있는 '2026 BOF 팝업 in 서울'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K-POP 성지로 자리 잡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6월 본행사에 앞서 서울 인사동에 전초기지를 세운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8일간 인사동 '부산슈퍼' 매장에서 'BOF 팝업 in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얼리버드 티켓 선점...한정판 굿즈 혜택 제공

이번 행사는 BOF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사상 첫 서울 공식 팝업으로, 수도권 팬들에게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선사해 축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팝업 현장의 핵심은 공식 예매 창구가 열리기 전 가장 먼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한정 판매다.

현장에서 티켓을 선점하는 팬들에게는 희소성을 높인 실물 티켓 발급은 물론,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 제작된 'BOF 스페셜 키캡키링'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는 온라인 예매에 앞서 오프라인 방문객들에게 확실한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축제의 열기를 서울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점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아티스트 소통 체험...팬덤 전용 놀이터 구축

인사동 팝업 공간은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유기적으로 교감하는 체험형 놀이터로 변신한다.

매장 내 설치된 '라인업 포토존'에서는 이번 축제에 출연하는 정상급 K-POP 스타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팬 메시지 보드'도 가동해 현장의 온기를 더한다.

작성된 메시지는 실제 아티스트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BOF는 공연을 넘어 K-뷰티와 미식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뮤직 페스티벌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정상급 가수는 물론 차세대 주역들까지 망라한 탄탄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불러모으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이번 서울 팝업이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 자산을 알리고 6월 본행사의 흥행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6월 사직종합운동장...글로벌 K-POP 축제 개막

'NOL유니버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품격을 높인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with NOL'은 6월 20일 파크콘서트로 그 서막을 연다.

이어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인 'BIG 콘서트'를 통해 축제의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번 축제가 전 세계 팬들에게 부산의 역동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서울 팝업이 BOF를 기다려온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동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만끽해 6월 부산에서의 뜨거운 함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이번 팝업 운영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해양 관광 도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2.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