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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 전경(사진=도시공사 제공) |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면 공사가 이를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제안 접수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심사 기준일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이후 접수된 제안은 차년도 사업으로 검토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거주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단체 등이다. 도시공사 업무 전반과 관련해 시민 편익 증진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공사 자체 추진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사업, 특정 개인·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법적·경상적 경비, 단순 민원성 사항 등은 제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공사는 올해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네이버폼과 구글폼 접수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법령 적합성, 사업 타당성, 실효성, 예산 규모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과 시민 체감형 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확대하고, 제안자에게 사업 진행 상황과 반영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등 시민 소통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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