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 잇는 동문들… 국립부경대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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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역사 잇는 동문들… 국립부경대 홈커밍데이 개최

자랑스러운 부경인상 2명 수상
개교 80주년 특별장학금 전달

  • 승인 2026-05-11 11: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월 9일 제11회 홈커밍데이 행사
국립부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총동창회가 5월 9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열고 세대를 잇는 공동체 가치를 되새겼다.

국립부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총동창회는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과 박세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인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학철 ㈜대경벤드 대표이사와 이용민 법무법인 시우 변호사다.

김 대표이사는 산업용 배관 분야 제조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 변호사는 이공계 기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조계에서 활동하며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과 청년변호사상을 수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개교 80주년 특별장학금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 인재로 선정된 재학생 7명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으며 격려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동아리 공연과 만찬 행사도 이어지며 동문과 재학생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박세호 총동창회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동문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라며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과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든든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훈 총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과를 이뤄낸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가장 큰 자부심이자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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