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중학생 민주주의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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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중학생 민주주의 체험교육 운영

부산지역 중학생 70명 의회체험 참여
모의의회·2분발언 통해 민주주의 학습
지방의회 역할 이해하는 체험교육 확대

  • 승인 2026-05-11 12: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시의회 전경 사진1
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시의회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등에서 '2026년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지역 14개 중학교 학생 70명이 참가해 본회의장 체험과 모의의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중학생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장 견학, 2분 자유발언, 모의의회 진행, 홍보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모의의회에서는 실제 의사진행 절차를 체험하며 민주적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교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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