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입생 크루즈 해외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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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신입생 크루즈 해외체험 운영

신입생 대상 오사카 크루즈 해외체험 진행
선상 프로그램 통해 공동체·글로벌 역량 강화
자유전공 신입생 대학 적응 지원 확대

  • 승인 2026-05-11 1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지난 4월 진행한 '2026학년도 신입생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성 일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신입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대학 적응력 강화를 위해 크루즈를 활용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외대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오사카 크루즈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전공제로 입학한 2026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내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실제 해외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항과 일본 오사카항을 오가는 2박 3일 일정 동안 크루즈 선상에서 신입생 환영 행사와 팀워크 프로그램, 분반 간담회 등에 참여하며 학우 및 교수진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본 현지에서는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도시 문화와 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유 일정 속에서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실천형 국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외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과 대학 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명숙 만오교양대학장은 "선상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생과 교수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졌고 신입생 간 유대감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외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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