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 "학력 신장·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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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 "학력 신장·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후보 토론회서 3대 핵심 공약으로
'AI 디지털 융합교육센터' 등 제시
"배움 동기 강화… 고교 다양화도"

  • 승인 2026-05-12 09:00
  • 수정 2026-05-12 13:39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토론회에서 학력 신장, AI 디지털 융합교육센터 구축, 고교 체제 다양화를 3대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강 후보는 AI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 체계와 자율형 공립고 확대를 통해 세종 교육을 입체적으로 혁신하고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33년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따뜻한 감성을 더해 4년 안에 누구나 찾아오는 세종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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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사진=중도일보 DB)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후보 토론회에서 학력 신장과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배움의 동기'가 강화되는 교육 시스템 개혁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세종 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기자단·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 주최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3대 핵심 공약으로 학력신장과 AI 디지털 융합교육센터 구축, 고교체계 다양화 등을 내걸었다.

그는 "학력 신장 사안은 세종이 '떠나가는 교육'으로 만들어진 기본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AI 시대에 우리가 강하게 강조돼야 할 인문학의 기본인 독서 교육도 강화하겠다. 그리고 기초학습 보완을 위해 AI 센터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가지고 움직여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디지털 융합교육센터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강 후보는 "AI 디지털 융합센터를 구축해 우리 선생님들이 가진 다양한 교수 학습 능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우리 학생들이 그 교수 학습 자료를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평가 자료를 확립, 스스로 관리하고 책임 있게 실력을 길러갈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평면적 교육에서 입체적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교 체제를 다양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22개 고교 중 16개가 일반 학교인 평면적 구조에서 벗어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확대하고 AI 디지털 특화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선거 때 2위를 차지한 강 후보는 심기일전의 자세로 선거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 선거 차석에 머문 결과에 따라 '제가 준비가 부족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지난 4년간 맨투맨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을 만나고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에 다니면서 힘을 합쳐 도움도 드리면서 세종은 이렇구나 하고 느꼈다"면서 "그래서 조금 더 배움이 강하게 일어날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 비전을 갖고 나왔다.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2년 안에 돌아오는 세종, 4년 안에 찾아오는 세종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 저는 지난 33년간 교육 현장에서 엄마 선생님으로, 엄마 교장으로 발로 뛰었다. 엄마의 따뜻한 감성으로 아이들을 이끄는 교육으로 세종 교육이 발전하길 바란다. 꼭 투표해달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이번 세종시장 토론회는 B tv 케이블(ch1)을 통해 12일 화요일 낮 12시와 저녁 9시에 방송되고, 중도일보 관련 기사 및 유튜브 'B tv new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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