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덴마크 산업사절단과 미래산업 협력 확대 논의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덴마크 산업사절단과 미래산업 협력 확대 논의

판교테크노밸리 찾아 첨단 제조·디지털 혁신 모델 공유

  • 승인 2026-05-12 10: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8일 덴마크 산업사절단 지역 혁신기업 방문해 첨단 제조시설 둘러봐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덴마크 산업사절단과 만나 첨단산업 분야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는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지속가능 제조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8일 덴마크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지역 산업 거점을 방문해 첨단 제조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올 3월 주한 덴마크 대사단의 성남시 방문 이후 이어진 후속 일정이다. 당시 양측은 스마트시티와 첨단기술 산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현장 교류가 추진됐다.

방문단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가 추진하는 국제 혁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덴마크 제조혁신 협력체인 MADE 소속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남의 산업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사절단은 성남글로벌융합센터를 방문해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 지원정책과 시스템반도체 육성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현장을 찾아 스마트 제조 기술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산업용 컴퓨터와 AI 기반 제어장비를 개발하는 여의시스템에서는 첨단 자동화 설비를 둘러봤으며,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과 연구개발 시설을 확인했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ICT,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콘텐츠 산업이 집적된 국내 대표 혁신도시로 평가받으며, 기존 제조 기반과 첨단기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후속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4.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5.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1.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2.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5. 대전·충남 주말 내내 계속된 화재… 건조한 봄철 화재 주의보

헤드라인 뉴스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이 인공지능(AI) 산업 역량과 준비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AI 산업은 향후 지역 간 성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대전의 AI 경쟁력을 충청권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경제조사팀이 11일 발표한 'AI 역량과 지역 경제성장,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지역별 AI 활용 여건과 산업별 AI 영향 가능성을 각각 'AI 준비도'와 'AI 노출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대전은 비수도권 중에서 AI 준비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