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씨름부 졸업생들 발전기금 전달…후배 지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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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씨름부 졸업생들 발전기금 전달…후배 지원 뜻 모아

졸업생 선수 1000만 원 기탁
훈련환경·장학금 활용 예정

  • 승인 2026-05-18 22: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모습
동아대학교 씨름부 졸업생 장민수·이시원 선수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씨름부 출신 실업팀 선수들이 모교 후배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선수 육성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선배들의 지원이 이어지며 대학 스포츠팀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씨름부 졸업생들 모교 발전기금 전달

동아대는 씨름부 졸업생 장민수 선수와 이시원 선수가 스포츠단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우진희 스포츠단장, 하성우 씨름부 감독, 장민수·이시원 선수 등이 참석했다.

현재 증평군청 소속인 장민수 선수는 700만 원을, 기장갈매기 소속 이시원 선수는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 후배 훈련환경 개선 지원 취지

두 선수는 실업팀 진출 이후 모교를 찾아 후배 선수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금은 씨름부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민수 선수와 이시원 선수는 "후배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대학 스포츠 기부문화 확산 기대

동아대는 졸업생 선수들의 기부가 후배 양성과 대학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졸업생 선수들의 뜻이 후배 선수 육성과 학교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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