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가족 참여 고구마 체험 운영…환경교육 연계 눈길

  • 전국
  • 부산/영남

영도구, 가족 참여 고구마 체험 운영…환경교육 연계 눈길

업사이클링 고구마 체험 진행
가족 단위 역사교육 프로그램

  • 승인 2026-05-18 22: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도구 보도자료(2큰 호응)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에서 열린 '조내기 고구마구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영도구가 가족 참여형 고구마 재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순환 개념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가족 참여형 고구마 체험 운영

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과 역사공원 일원에서 '조내기 고구마구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62개 가족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고구마 시배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업사이클링·환경교육 접목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둘러보며 지역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와 폐커피마대를 활용한 고구마 식재 체험도 진행됐다.

영도구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고구마 시배지 역사성 재조명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지원받은 국내 고유 고구마 모종 8종도 식재됐다.

참가 가족들은 오는 10월 예정된 수확 체험까지 직접 고구마를 관리하고 재배 과정을 SNS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성과 환경교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3.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4.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5.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