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차 전력변환시스템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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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차 전력변환시스템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비 100억 포함 총 200억 투입…미래차 시험인증 기반 구축

  • 승인 2026-05-19 09:4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 측정 및 성능평가 장비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 측정 및 성능평가 장비 구축 사업 조감도.(사진=충주시 제공)
친환경 미래차 핵심부품 시험·검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충주에 들어서면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7월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친환경·전장화 추세가 빨라지면서 차량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손실 최소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수송기계전자파센터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의 전력손실 측정과 성능평가 장비가 구축된다.

또 전력반도체와 인버터, 컨버터 등 미래차 핵심부품에 대한 고효율·고신뢰성 평가 지원도 가능해진다.

특히 지역 기업들은 제품 개발부터 시험·검증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술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충주·4선) 국회의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개소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추진되면서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충주와 충북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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