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제4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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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제4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성황

가족 체험 프로그램·직거래 장터 인기…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

  • 승인 2026-05-19 09:4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블루베리축제 사진  (1)
지난 주말 금강신관공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열린 '제4회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거래 장터를 즐기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금강신관공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마련한 '제4회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주말 열린 이번 축제가 친환경 햇블루베리 할인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외부 지역 관광객들의 방문도 증가하면서 행사장 일대에 활기가 더해졌으며,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확대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장에서는 블루베리 화분 심기와 수확 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가족 그림 그리기, 풍선 아트 등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문화 공연과 버스킹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블루베리를 시중가보다 약 3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기간 운영된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역시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졌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운의 룰렛 행사'는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한 단계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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