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선대위 사칭 노쇼 사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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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선대위 사칭 노쇼 사기” 주의 당부

명함 15만장 주문 피해
정당 사칭 사례 수사 공유

  • 승인 2026-05-19 12: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선거철을 맞아 정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를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9일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명함 제작을 빌미로 한 피해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명함 제작 요청 뒤 연락 끊겨

부산시당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이모 주무관'이라고 소개한 인물이 지역 한 디자인 업체에 전재수 후보 명함 15만장 제작을 요청했다.

해당 업체는 인쇄 작업을 완료했지만 주문자와 연락이 끊겼으며, 민주당 부산시당은 경찰이 관련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피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고 부산경찰청 정보과와 해당 사안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 부산·경남서 유사 사례 언급

부산시당은 지난해에도 민주당 관계자를 사칭한 펜션 예약 노쇼 피해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경남지역에서도 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해 선거 홍보물 배송이나 유세차 계약 등을 빌미로 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당은 선거 시기를 이용한 정당·선대위 관계자 사칭 피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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