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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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충주노인회 찾아 현장 의견 청취…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 승인 2026-05-19 13: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519 충주경찰서 어르신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 앞장
충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충주경찰서 제공)
고령층 보행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충주경찰서의 현장 중심 안전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19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의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충주지역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 고령 보행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사고 5건 가운데 차대 보행자 사고는 3건이었으며, 사망자 모두 70대 이상이었다. 사고는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어르신들에게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등 시인성 확보와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도 진행됐다.

충주경찰서는 가족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 수법과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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