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 일군 봉산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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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 일군 봉산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 구슬땀

  • 승인 2026-05-20 09:1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봉산면 새마을 고구마 심기(1)
봉산면 새마을 고구마 심기(사진=봉산면 제공)
봉산면 새마을 고구마 심기(2)
봉산면 새마을 고구마 심기 후 기념촬영(사진=봉산면 제공)
충남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나눔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봉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봉산면 고도리 일원 유휴 농지에서 '행복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장기간 경작되지 않던 밭을 정비하고 약 50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둑을 정리하고 모종을 하나씩 심으며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다.

특히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수확물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9월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매년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 결속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은 봉산면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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