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명정보 협력체계 구축…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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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명정보 협력체계 구축…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공공기관 데이터 협력 추진
가명정보 활용 생태계 조성

  • 승인 2026-05-20 09: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공공데이터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가명정보 활용 기반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지역 기관을 중심으로 '가명정보 활용 얼라이언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공공기관 중심 협의체 운영

이번 협의체는 지방공기업과 공사·공단 등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가명정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다.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 연구, 산업 분야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의견 수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 활용 사례 발굴·제도 지원 논의

교육에서는 공공데이터 제공 과정에서의 가명정보 활용 필요성과 지원 체계, 합성데이터 활용 가능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참여기관의 활용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 제도·기술 지원 필요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도 논의한다.

◆ 데이터 기반 정책 환경 조성

부산시는 향후 참여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컨설팅과 교육, 공동과제 발굴 등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고려한 지역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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