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미래인재장학재단, 822명 선발… 맞춤형 장학지원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김해 미래인재장학재단, 822명 선발… 맞춤형 장학지원 확대

지역인재 육성 지원 강화
9개 분야 장학체계 운영

  • 승인 2026-05-20 2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20(김해시미래인재최)1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2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장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 지역 인재 육성 정책이 장학 지원 확대와 함께 분야별 맞춤형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순 학업 지원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까지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 지역 인재 지원 규모 확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서류 심사와 선발 심의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총 82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약 10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장학생 선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기탁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 전략산업 연계형 장학체계 운영

올해 장학사업은 기존 성적 중심 지원 범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장애학생 지원, 지역대학 진학, 지역전략산업 연계, 예·체능 분야, 다자녀 가정 등 모두 9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재단은 지역 특성과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육성 방향을 장학사업에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역과 연계한 인재 정착 기반 확대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서는 예능 장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됐으며 분야별 대표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학생들은 향후 목표와 각오를 전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3.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4.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