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유럽 MICE 전시회 참가…부산 유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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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유럽 MICE 전시회 참가…부산 유치 마케팅 강화

해운대 국제회의지구 홍보 확대
글로벌 바이어 상담 유치 추진

  • 승인 2026-05-21 09: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50520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Frankfurt 2026' 부산 단독 홍보관에서 부산 홍보단이 글로벌 MICE 유치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국제회의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도시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이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유치 활동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행사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며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월 19일부터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마이스 전문 전시회 '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해운대 국제회의지구 중심 글로벌 홍보 확대

이번 홍보관은 부산 대표 마이스 특화지구인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해변 관광자원과 국제회의 인프라를 함께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소속 4개 회원사도 공동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해외 행사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한 접점 확보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일과 휴양이 결합된 '블레저(Bleisure)' 개념을 반영한 '해비뉴 스테이션'을 주제로 꾸며졌다. 부산 해변열차 정거장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방식도 활용됐다.

◆ 현장 상담 진행…후속 유치 마케팅 추진

전시 기간 공사와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학·협회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부산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 환경을 연계한 유치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홍보관 내 포토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현장에서 발굴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향후 부산 초청 프로그램과 후속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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