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취업박람회 개막…현직자 멘토링·채용정보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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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취업박람회 개막…현직자 멘토링·채용정보 한자리

대기업·공기업 참여 확대
외국인 유학생 상담 첫 운영

  • 승인 2026-05-21 16: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2026.5.21.) (1)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26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기업 상담과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청년 취업 시장이 실무 역량과 맞춤형 정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대학 현장에서도 기업 연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국립부경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취업 박람회를 열고 실무 중심 취업 지원에 나섰다.



국립부경대학교는 21일부터 이틀간 부경컨벤션홀과 동원장보고관에서 '2026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직자 멘토링·기업 상담 운영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등 6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정보 제공과 채용 상담,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립부경대 동문 현직자와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단순 채용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 점도 특징이다.

◆ 채용설명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동원장보고관에서는 기업 인재상과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와 특강이 이어졌다. 최신 채용 동향을 소개하는 취업 프로그램과 체험형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취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되면서 정보 제공과 참여 확대를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 이뤄졌다.

◆ 외국인 유학생 지원 영역 확대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영어·중국어 진로 상담과 취업 비자 상담 프로그램도 처음 운영됐다. 최근 대학 현장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맞춰 취업 지원 체계를 확대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취업 준비 방식이 단순 채용 정보 습득보다 맞춤형 상담과 실무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기업과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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