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에서 온천천까지…시민 목소리 따라 걸었다

  • 전국
  • 부산/영남

박형준 시장에서 온천천까지…시민 목소리 따라 걸었다

시장·온천천 현장 소통
생활체육·반려정책 부각

  • 승인 2026-05-25 19: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용호시장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용호시장을 찾아 상인과 손을 맞잡으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제공)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후보의 메시지는 무대보다 현장에서 더 선명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25일 강서구 파크골프축제를 시작으로 못골시장과 용호시장, 온천천, 연산로터리 일대를 잇달아 찾으며 생활 현장 속 민심 접촉에 집중했다. 단순 유세보다 시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데 무게를 둔 모습이었다.

◆ 시장과 골목으로…민생 현장 속 들어간 하루

박 후보는 이날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파크골프축제를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활체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남구 못골시장과 용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장 곳곳을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이어졌다.

파크골프축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파크골프축제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제공)
◆ 생활 가까이에서 정책 메시지도 함께

박 후보는 이후 동래구와 연제구를 연결하는 온천천 일대로 이동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산책 중인 시민들과 반려동물을 만나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대한 구상도 설명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생활체육 확대와 시민 친화 공간 조성 등 생활밀착형 정책 방향도 함께 언급했다.

◆ "현장에서 답 찾겠다" 지지 호소

박 후보는 연산로터리 일대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며 여러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오늘 시민들을 만나며 많은 말씀을 들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부산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교육감 후보 4자 구도 판세, 여전히 혼조세
  2.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3. [날씨] 25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26일부터 많은 비
  4.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킥오프 회의 개최
  5. 한기대, 이원익 선생 유적지 탐방...청렴을 배우다
  1. 천안시, 안서동 대학가 청년 프로그램 '더 체이서' 성료
  2. 백석문화대, 2026학년도 학생홍보대사 19기 위촉식 개최
  3.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4. 천안시, 데이터 기반 선제적 방역 나서… 맞춤형 방역 추진
  5. 천안동남경찰서, 민·경 협력 치안의 귀감 '남부자율방범대' 감사패

헤드라인 뉴스


반환점 향하는 공식선거전…與野 중원 혈투 점입가경

반환점 향하는 공식선거전…與野 중원 혈투 점입가경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반환점을 향하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충청권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여야의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양당 지도부가 금강벨트를 찾아 내란청산과 정권견제 등 각각 프레임을 애드벌룬 띄우면서 현안 드라이브로 지역 표심에 읍소하고 있다. 충청에서 이겨야 선거에서 이긴다는 정치권 불문율을 되새기면서 최근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 충남에 특히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25일 쌍끌이 충청 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충남 서천과 보령을 찾..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올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던 한화 이글스가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한미 통산 200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인 투수가 프로 무대에서 200승을 기록한 것은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5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기준 47경기에서 23승 24패, 승률 0.489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불안정한 중심 타선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는 최근 경기력을 회..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 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여전히 2000원대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가격 차를 보였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21일) 대전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9.6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은 2008.01원, 충남은 2015.27원을 기록했다. 대전과 세종의 가격 차는 리터당 8.32원, 대전과 충남의 격차는 15.58원이다. 대전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월 넷째 주 리터당 1998.42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